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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어리석은 블로그마케팅을 하는 부류들

얼마전에 정말 어리석게 블로그마케팅을 하는 부류들을 봤다. 마케팅의 'ㅁ'도 모르는 애가 어깨넘어 본것으로 블로그마케팅을 따라하는 꼴이었는데..한편으로는 안쓰럽기까지 했다. 간략하게 이렇게 블로그마케팅을 하고 있었다.


1. 포스팅을 한다. (일단 전문스러운 척 글을 쓰고 일러스트 이미지를 곳곳에 삽입)

2. 지인들에게 댓글 요청. (가족, 친구, 학교선후배 등등)

3. 본인의 다른 ID로 로그인해서 댓글 및 공감


포스팅에 댓글이 달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이런 행위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프로들이 잘 아시다시피 댓글은 별로 중요치도 않다. 뭐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면 좋은 효과를 주긴 하겠지만 막상 네이버나 다음 등 검색결과에 나온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댓글이 없는 게 허다하다.


포스팅을 하고 url을 지인에게 전송해서 '댓글'요청을 하는 것은 조작행위이고 이러한 행위는 이미 검색엔진도 다 알고 있다. 왜? 패턴이 비슷하니깐. 그 패턴은 전문가들은 잘 아니깐 패스하겠다. 아무튼 그 패턴 때문에 블로그가 죽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정상적으로 운영하길 바란다. 어짜피 좋은 포스팅은 누가봐도 좋고 댓글 달지 말라고 해도 달게 된다. 꼼수는 독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