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그림그리는 것을 배우려고 미술학원에 간다. 나도 마찬가지.. 취미로 그림을 그려볼까? 생각하고 화실에 나갔다. 곳곳에 놓인 그림들과 연필, 도화지 등등 분위기는 맘에 들었다. 괜히 화가가 된듯한 기분이랄까...?
하.지.만... 미술선생님의 밝은 인사 후 시작된 이거... 미술학원에 가면 제일 처움 배운다는 이것... 바로 선그리기..ㅠㅠ 깜지 만들기..ㅠㅠ... 너무 너무 고통스러운 숙제를 하는 기분이랄까?
화가가 된 듯한 그 기분에서 숙제를 하고 있다는 기분으로 전환하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사선.... 그래.. 미술이란게 쉽지 않구나..ㅠㅠ 그라데이션 연습을 하게 될줄은 꿈에서도 몰랐다.
미술학원 다녀봤다면 이 에피소드가 좀 공감되나요? ^^;;; 여튼 미술학원 그래도 재밌게 다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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