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을 마마에서 본게 정말 얼마만인가요? 비록 데뷔초의 멤버 구성은 아니었지만 지드래곤(GD), 태양, 대성 3명의 빅뱅 모습도 너무나 좋아보였어요. 이제 이 세명을 빅뱅이라고 불러요.
이번 마마에서 지디는 무제 인트로를 시작으로 power 를 부르며 관중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버림. 역시 지디는 지디. 아이돌의 아이돌이라고 했던가요? 자연스러운 지디만의 멋진 무대 퍼포먼스는 그동안 이모습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너무나 감동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마마에서 처음들어본 how sweet home. 갑자기 태양이 중간에서 나오더니 대성까지 나옴. 역시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이 좋더군요ㅎㅎ
하우 스윗 홈을 끝으로 무대에서 내려간 빅뱅. 어둠가운데 뱅뱅뱅 음악 흘러나오기 시작. 역시 마마는 관중의 심리를 잘 알고 무대를 잘 구성하는듯해요. 빅뱅 히트곡 뱅뱅뱅을 시작으로 지디, 태양, 대성 세명이 다시 무대로 올라옴. 뱅뱅뱅에 이어 판타스틱 베이비를 이어서 불렀는데 어쩌만 빅뱅 노래들 중 가장 신나는 노래들로 연이어 불러서 더욱 더 신났던 무대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빅뱅의 조용한 발라드가 너무 좋긴 하지만. 마마에서는 신나는 퍼포먼스 무대가 역시 더욱 멋찝니다. 왠지 내년에는 빅뱅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마마에서의 활동이 그들의 시작으로 보이는건 제 개인적인 느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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