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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영화리뷰] 블랙팬서(black panther, 2018)



오랜만에 마블영화 감상. 최근 박스오피스1위를 달리고 있길래 바로 예매하고 봤다. 바로 블랙팬서. 처음부터 끝가지 재미는 있었다. 예상되는 스토리. 강한 주인공 캐릭터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아무생각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 같다.


기억에 남는건 영화 중 '부산'과 '서울'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배우가 한국말로 대사를 친다는 점이 기억에 남으면서도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별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부산이 나와서 황당?함이 있었는데 마블에게 한국이란 나라가 중요한 곳이라는 사실... 자부심이 생김. ^^


허나 사실.. 어설픈 한국어 발음때문에 영화 집중도를 확 낮춘 점은 내 개인적인 느낌일까? ;;;


그래도 마블 블랙팬서는 재밌음. 후회는 하지 않는 영화라고 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