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하기 좋은 성수 맛집 오뎅바 <휘뚜루>

 

휘뚜루 | 오뎅바 이자카야 

흑백요리사 고석현 쉐프가 운영하는 성수 맛집 오뎅바 <휘뚜루>. 분위기 좋고 오뎅 맛도 좋아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이에요. 서울숲 앞이지만 일본 골목길을 걷다 마주칠법한 고즈넉한 분위기. 이런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성수에 놀러간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휘뚜루의 대표 메뉴는 '생생오뎅'이에요. 수제 어묵반죽으로 즉석에서 말아주지요. 가격은 2,500원에서 9천원 정도.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는 손님이 청양고추, 전복, 치즈, 버섯 등 재료를 직접 골라야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오픈 키친이라 눈앞에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믿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휘뚜루 반죽은 밀가루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더~ 쫀득하고 속이 꽉차 있는 게 특징이에요.

생생오뎅

 

생생오뎅 외에도 대표메뉴로는 '쿠시카츠'가 있어요. 재료를 꼬치에 꽂아 즉석에서 튀겨줘요. 바삭거리는 식감을 좋아한다면 쿠시카츠를 주문하세요. 가격은 2천원에서 3천5백원 정도.

쿠시카츠

 

요즘 처럼 추운 계절에 뜨뜻한 오뎅 궁물까지 한입 먹으면? 아주 좋아요. 대표메뉴 외에도 다양한 안주류도 있어요. 오뎅바, 이자카야인데 안부만 있음 안되겠죠? 소주, 맥주, 하이볼, 와인, 사케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 있어요. 

 

서울숲역 1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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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고석현 쉐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흑수저로 출연하여 100인의 요리사와 서바이벌 중 탈락했지만 100인 서바이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