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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

직장의신 미스김처럼 일하기

요즘 즐겨보는 직장의신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미스김이라는 계약직이 등장하는데요. 쏠쏠한 재미를 직장인들에게 선사해주고 있는듯합니다.

제목은 직장의신 미스김처럼 일하기라고 거창하게 했는데요.ㅋ

현재 다니시는 직장에 적용하기에는 무리도 있을지도 모르니 잘 판단하셔서 응용하시기 바랍니다.ㅋ

 

 

 

::직장의신 미스김처럼 일하기::

 

계약서에 명시된 출퇴근, 휴게시간, 점심시간을 칼같이 지켜라!

내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

상사의 눈치는 보되 자신의 미래를 더 중요하게 보라!

지금 다니는 곳을 아쉬워하지 말아라!

자기개발, 취미생활을 즐겨라!

 

시간은 금보다 낫다. 돈으로 주고 사지도 못한다.

이 소중한 시간을 직장인들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노동의대가를 받으며 직장에서 지냅니다.

일반적으로 9시 출근, 12시 점심, 6시 퇴근이죠.

허나! 직장 상사의 눈치로 이 모든 금쪽같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대다수 입니다.

깨어나십시오.

그시간에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하시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인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직장의신을 통해 간단하게 설명드립니다.

미스김은 6시 퇴근 후 자신이 좋아하는 춤과 개인생활로 스트레스도 풀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상사는 직속 상사 팀장과 부장정도입니다. 다른 팀은 그냥 아저씨로 보고 있죠.ㅋ 오지호를 빠마머리씨로 부르듯이..

미스김은 평소 업무처리가 깔끔하기 때문에 업무에 대해서는 트집을 잡기 어렵습니다.

또 퇴근시간에 퇴근하는거에 꼬투리 잡기도 힘들어보입니다.

회식 마저도 시간외 수당 결재이후에 가능하니 말다했죠.ㅋ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같은 계약직 정주리와 비교해서 보면

정주리는 상사 눈치로 회식도 가고, 밤샘 업무 처리에 먼가 정리가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복장도 부시시하고 지각할때도 있죠. 야근, 밤샘 이후 다음날 정신없는건 사실이죠.

그리고 타팀에서 시키는 업무마저도 두서없이 처리합니다.

 

결과는?

미스김은 안정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처리합니다. 주간 월간 업무에 무리 없이 업무 진행이 가능합니다.

개인생활을 확보함으로서 정신적으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정주리는 업무처리가 굉장히 불안정합니다. 우선순위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괜한 오해로 욕을 먹습니다. 개인생활도 확보하지 못함으로 자기관리에 실패하죠.

 

 

이런생활이 일년, 이년 지속되다보면?

다들 아실겁니다. 끝내 사람들은 능력있는 미스김 같은 사람과 일하고 싶어합니다.

미스김은 몸값이 더욱 상승하죠.

주변에서도 이런경우가 허다합니다. 나는 남아서 업무 처리하며 이래저래 상사 눈치도 보지만

어느 직장동료는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며 칼퇴후 바로 영어학원으로 달려갑니다.

현 시점에선 남아서 일하는 자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야근만 하는 사람은 무능력자로 바뀔 가능성이 꽤 크고 회사에서 그냥 그런 사람.

만년과장 스타일로 바뀌죠.

허나 칼퇴하고 자기개발에 신경쓴 사람들은 일년후에 스펙이 달라집니다.

더 당당해집니다. 아마 이런경우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미스김이 당당할수 있는 이유는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때문입니다.

허드렛일 부터 상사가 지시하는 업무처리부터 인맥 등등

수많은 자격증들도 있습니다. 언어능력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업무에 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좋아하는일 싫어하는일이 아니라

내가 해야하는일, 내가 하지않아도 되는일 등 구분을 명확하게 하죠.

대부분 직장인들이 바삐 일하다보니 우선순위도 못정하고

내가 왜 이일을 하는지도 모른체 습관적으로 일처리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야근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하는지도 모른체 그냥 눈치껏 합니다. 한심하죠.

그시간에 당당하게 자기개발을 하며 평상시 주어진 업무를 깔끔하게 처리하면 대우가 달라질겁니다.

 

직장의신 미스김처럼 일하기~!!

불가능해보일지 모르지만 요즘 시대는 이런 인재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