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투덜이스머프 상사 주의

 

 

예전 스머프라는 만화에 투덜이 스머프가 나옵니다.

매사 불평하는 태도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이런 캐릭터, 직장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업무 지시사항마다 투덜 투덜..

이래도 저래도 투덜 투덜..

 

특히 상사가 이런 캐릭터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왜냐면 그 투덜거림이 유도 심문일지도 모르니깐요.

 

상사가 "아 요즘 사장 때문에 정말 미치겠네.."라는 식으로 말할 때

동의하면서 같이 뒷담을 까면..

바로 회사생활 종칠 가능성도 큽니다.

 

상사는 이런식으로 당신의 본심을 파악하기 위해

미끼를 던져보는 것일지도 모르니깐요.

 

 

때문에 회사에 대한 불평으로 상사가 대화를 열때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아 그러십니까?" 라는 식으로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투덜거리는 상사에 대해서

그 윗 직급과 대화할 필요도 없습니다.

 

'투덜이 상사 때문에 회사생활 힘듭니다.'

이런 식으로 보고했다간

 

그게 설령 사실일지라도

당신에 대한 인사고과는 좋을 순 없습니다.

 

이녀석은 어딜가서 내욕을 할지 모르는 놈이구나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조직문화는 특이합니다.

상사를 무조건 존중하고 따라야하는 개념이 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