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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말리는 방법! 올바른 헤어드라이기 사용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를 감은 후 보통은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립니다. 머리를 짧은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드라이기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타월로만 물기를 닦기만 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고 있어요. 매일 사용하는 만큼 사용방법에 따라 탈모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점도 꼭 확인해두세요.

 

 

 

헤어드라이기 사용법 : 탈모예방의 관점

드라이기를 쓸때 두피를 너무 건조하게 말리지 않는게 좋아요. 피부 보습을 위해 스킨과 로션을 바르잖아요? 우리 두피도 마찬가지로 보습을 해줘야 해요. 즉 두피도 수분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그래야 피부가 건강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드라이기로 너무 뜨겁게 두피를 말린다거나 바싹 말리게 되면 두피 수분 장벽이 깨지게 되요. 그렇게 되면 두피 건강도 해치게 됩니다.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 탈모 증상을 겪게 되니 주의해주세요.

 

 

그럼 드라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때는 미지근한 온도, 냉풍으로 말리는게 좋아요. 찬바람 모드가 없는 드라이기라면 두피. 머리카락과의 거리를 좀 떨어뜨려서 말리는게 좋아요. 머리카락이 길다면 우선 머리카락부터 말리세요. 머리가 짧아도 머리카락 우선적으로 말리세요. 두피는 가능하다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건조해주세요.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도 비스듬하게 바람을 쏴주세요. 두피에 직접적 드라이가 가해지지 않도록 말이죠. 

 

그런데!! 귀찮다고 아에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누워 자는 경우도 있죠? 안됩니다. 여성분들이 오히려 이런경우가 더 많은데요. 머리를 말리지 않고 그냥 잔다면 두피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요. 너무 습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두피를 가장 많이 공격하는 균이 곰팡이 균이라고 해요. 곰팡이가 증식하게 되면 두피염이 유발됩니다. 

 

즉 머리카락은 잘 말리되 두피의 수분은 어느정도 유지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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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올바른 헤어드라이기 사용법

📍 두피를 너무 건조하기 않게 합니다.

📍 미지근한 바람 또는 찬바람으로 드라이하세요.

📍 드라이기를 두피와 떨어드려서 드라이하세요.

📍 두피에 직접적인 바람이 가지 않게 비스듬하게 드라이하세요.